청소년문학의 오랜 얼굴이자, 독보적 존재 ‘이금이’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집 『벼랑』 개정판
이금이 작가의 청소년소설집 『벼랑』이 출간되었다. 2008년 출간한 이 책은 『유진과 유진』, 『주머니 속의 고래』에 이은 작가의 세 번째 청소년소설이자, 첫 청소년소설집인 『벼랑』의 개정판이다. 출간 당시만 해도 청소년소설집이 드물었기에 이 책은 청소년 독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 탄탄한 문학성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우수문학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올해의 청소년도서’ 등 다양한 기관에서 추천되었다.
그동안 개정 작업을 하면서 작가는 현재의 시대 감각을 작품에 반영해 새롭게 펴내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이 책은 조금 달랐다. 문장과 표현은 다듬되, 소설 속 아이들의 생활이나 문화 등은 그대로 두었다. ‘작가의 말’에서 밝힌 것처럼 십여 년의 세월이 흐르며 청소년을 둘러싼 물리적 환경은 변했지만, 그들의 일상과 고민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과 함께 고민했던 작가의 진심은 여전히 미래를 위해 현재를 저당 잡히고 벼랑 끝에 홀로 서 있는 새 시대의 독자에게도 전해져, 깊은 공감과 함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할 용기를 줄 것이다.
기본 정보
글 : 이금이 그림 : - 출간일 : 2022년 12월 05일 페이지 : 208쪽 판형 : 135*200mm ISBN : 9791191826227 가격 : 13,000원
목 차
바다 위의 집 초록색 말 벼랑 생 레미에서, 희수 늑대거북의 사랑
작가의 말
저자 소개
글 : 이금이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1962년 충북 청원군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유년기부터 이야기꾼 할머니와 라디오 연속극, 만화책 등과 함께하며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세계 문학 전집을 읽으며 작가 되기를 꿈꿨다. “내가 어린이문학을 선택한 게 아니라 어린이문학이 나를 선택했다.”라고 말할 만큼 아이들의 이야기를 쓸 때 가장 행복하다는 작가는 1984년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새벗문학상에 당선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 뒤 작가는 1990년대와 2000년대로 이어진 우리 어린이문학의 폭발적 성장과 청소년문학의 태동 및 확장을 이끈 작품을 펴내며 독자와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어린 독자들의 오랜 요청으로 후속작이 거듭 나온 동화 ‘밤티 마을’ 3부작, 우리 어린이문학의 문학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장편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 ‘지금 여기’의 청소년이 품은 상처와 공명한 이야기로 본격 청소년문학의 출발점이 된 『유진과 유진』 등이 어린이, 청소년, 어른 모두의 큰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망나니 공주처럼』 『내 이름을 불렀어』 등의 동화와 『허구의 삶』 『알로하, 나의 엄마들』, 『벼랑』 『소희의 방』 『청춘기담』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안녕, 내 첫사랑』 등의 청소년소설을 썼다. 50여 권의 책을 냈지만 아직도 쓰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있으며,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하는 이가 되는 것이 작가의 바람이다.
그동안 1985년 소년중앙문학상, 1987년 계몽사아동문학상, 2007년 소천아동문학상, 2012년 윤석중문학상, 2015년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2024년엔 작가의 업적 전반을 평가해 수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어린이청소년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금이’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집 『벼랑』 개정판
이금이 작가의 청소년소설집 『벼랑』이 출간되었다. 2008년 출간한 이 책은 『유진과 유진』, 『주머니 속의 고래』에 이은 작가의 세 번째 청소년소설이자, 첫 청소년소설집인 『벼랑』의 개정판이다. 출간 당시만 해도 청소년소설집이 드물었기에 이 책은 청소년 독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 탄탄한 문학성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우수문학도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올해의 청소년도서’ 등 다양한 기관에서 추천되었다.
그동안 개정 작업을 하면서 작가는 현재의 시대 감각을 작품에 반영해 새롭게 펴내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이 책은 조금 달랐다. 문장과 표현은 다듬되, 소설 속 아이들의 생활이나 문화 등은 그대로 두었다. ‘작가의 말’에서 밝힌 것처럼 십여 년의 세월이 흐르며 청소년을 둘러싼 물리적 환경은 변했지만, 그들의 일상과 고민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과 함께 고민했던 작가의 진심은 여전히 미래를 위해 현재를 저당 잡히고 벼랑 끝에 홀로 서 있는 새 시대의 독자에게도 전해져, 깊은 공감과 함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할 용기를 줄 것이다.
그림 : -
출간일 : 2022년 12월 05일
페이지 : 208쪽
판형 : 135*200mm
ISBN : 9791191826227
가격 : 13,000원
초록색 말
벼랑
생 레미에서, 희수
늑대거북의 사랑
작가의 말
어린이청소년문학 작가. 1962년 충북 청원군에서 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유년기부터 이야기꾼 할머니와 라디오 연속극, 만화책 등과 함께하며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세계 문학 전집을 읽으며 작가 되기를 꿈꿨다. “내가 어린이문학을 선택한 게 아니라 어린이문학이 나를 선택했다.”라고 말할 만큼 아이들의 이야기를 쓸 때 가장 행복하다는 작가는 1984년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새벗문학상에 당선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 뒤 작가는 1990년대와 2000년대로 이어진 우리 어린이문학의 폭발적 성장과 청소년문학의 태동 및 확장을 이끈 작품을 펴내며 독자와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어린 독자들의 오랜 요청으로 후속작이 거듭 나온 동화 ‘밤티 마을’ 3부작, 우리 어린이문학의 문학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장편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 ‘지금 여기’의 청소년이 품은 상처와 공명한 이야기로 본격 청소년문학의 출발점이 된 『유진과 유진』 등이 어린이, 청소년, 어른 모두의 큰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망나니 공주처럼』 『내 이름을 불렀어』 등의 동화와 『허구의 삶』 『알로하, 나의 엄마들』, 『벼랑』 『소희의 방』 『청춘기담』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안녕, 내 첫사랑』 등의 청소년소설을 썼다. 50여 권의 책을 냈지만 아직도 쓰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있으며,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하는 이가 되는 것이 작가의 바람이다.
그동안 1985년 소년중앙문학상, 1987년 계몽사아동문학상, 2007년 소천아동문학상, 2012년 윤석중문학상, 2015년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2024년엔 작가의 업적 전반을 평가해 수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어린이청소년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